더민주당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지역위, 연도교 추진 등 정책 결정
13일 권리당원 200여명 참석, "농어촌 폐고 활용. 관광활성화 등" 제안
토론회 전 '아베 일본정권 경제침략 규탄'... 'NO아베'운동 적극 동참키로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지역위원장은 13일 장흥 우드랜드 목재센터에서 '권리당원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행사 일환으로 김승남 지역위원장,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지방의원 등 200여명의 권리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지역위원장과 이승옥 강진군수 등 권리당원들이 13일 장흥 우드랜드 목재센터에서 '권리당원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하기 전에 '아베 일본정권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더민주당 전남 고흥 장흥 보성 강진지역위원회 제공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지역위원장과 이승옥 강진군수 등 권리당원들이 13일 장흥 우드랜드 목재센터에서 '권리당원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하기 전에 '아베 일본정권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더민주당 전남 고흥 장흥 보성 강진지역위원회 제공

특히 지역위원회는 식전행사로 '아베정권 경제침략 규탄대회'도 갖고 일본의 신군국주의 부활과 제2의 한국침략에 대해 강하게 성토하고 '일본제품불매운동' 등 'NO아베'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더민주당 고흥 보성 장흥 강진 권리당원들은 지역정책으로 △장흥수문~ 득량도~ 고흥 녹동간 연륙연도교 추진 △농어촌 폐교,빈집 활용 방안 △지역관광활성화 대책을 현장투표로 결정했다.

김승남 더민주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정책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위해서는 당원이 직접 만든 정책을 ,당원이 투표하고, 당의 주요정책으로, 당원 중심의 정당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지역발전과 변화를 위해 당원 스스로 정책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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