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테러 상처 딛고 다시 광주 찾는다
스리랑카, 테러 상처 딛고 다시 광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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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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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정보원, 스리랑카 교원 25명 대상 교육정보화 연수

스리랑카 교원들이 지난 4월 발생한 부활절 테러를 극복하고 다시 대한민국 광주를 찾아 교육정보화 연수를 받는다.

13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스리랑카 교원들로 구성된 교육정보화 연수단 25명을 초청해 8월19일부터 9월2일까지 중소기업호남연수원에서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해 스리랑카 교사 연수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지난해 스리랑카 교사 연수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연수단은 이번 연수기간 동안 콘텐츠 활용수업, SW교육, 드론 실습 등에 대해 연수를 받으며 교육정보화 우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향교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도 체험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이러닝 세계화 사업 일환으로 스리랑카와 지난 2005년 MOU를 체결해 현재까지 교사 284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스리랑카 정보화 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작년까지 PC 1652대와 스마트교실 2교 구축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스마트교실 2실을 더 추가 구축하기 위한 비디오 프로젝터 외 11종 등을 지원함으로써 스리랑카 학생들의 ICT교육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스리랑카 교원 대상 정보화 능력 향상 및 ICT 교육환경 발전을 위한 지원은 2020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상채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장은 “지난 4월 부활절테러로 인한 상처를 딛고 우리나라를 찾아준 연수단을 환영한다”며 “이번 정보화연수는 스리랑카 교원들이 교육정보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신 소프트웨어 수업과 체험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했다. 교육정보화 관련 전문성 함양 및 양 국가 간 문화 교류에 알찬 결실을 맺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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