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인근 초등생 대상 공장견학 및 무등산 생태기행 프로그램 운영
12~16일까지 4회차로 운영되는 환경·에너지 캠프에 어린이 140명 참여
기아차 광주공장,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12일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광주공장 인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환경·에너지 캠프는 기아차 광주공장과 한국환경운동연합이 함께 어린이들에게 환경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주고, 더불어 자동차 생산 과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행사다.

12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거쳐 진행되는 캠프에는 광주공장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40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기아차 광주공장 환경·에너지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12일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기아차광주공장 제공
기아차 광주공장 환경·에너지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12일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기아차광주공장 제공

환경·에너지 캠프는 기아차 광주공장 견학, 무등산 생태탐방원 견학,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아차 광주공장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광주공장 연혁에서부터 생산능력, 생산차종 등에 대한 전반적인 공장 현황에 대해 소개받고 쏘울 부스터, 쏘울EV, 셀토스가 생산되는 기아차 광주 1공장 라인 견학을 통해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무등산 생태탐방원으로 장소를 옮겨 호수생태원 일대를 견학하고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친환경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환경·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환경·에너지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비누, 치약, 에코백, 스팅어 미니카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하루 동안 진행된 환경·에너지 캠프를 마무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실시한 환경·에너지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와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 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1) 기아차 광주공장 환경·에너지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2) 기아차 광주공장 환경·에너지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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