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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운동을 환영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광주운동본부가 8월8일 발족기자회견을 하였다.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나경채)는 장연주 시의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청소년, 여성, 시민사회단체 70개가 함께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운동본부 발족을 환영한다.

‘생리용품 문제는 여성청소년의 현실이며 기본권이고 나아가 사회의 문제“라며 ’생리용품이 없어 하루하루 걱정이고 비용 부담이 고민인 여성 청소년은 월경을 선택한 적이 없다‘ 며 기자회견에 참석한 여성청소년은 주장하였다.

이처럼 생리대 보편지급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월경권 보장을 위해 선별적 복지물품이 아닌 공공재로서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지원되어야 마땅하다.

운동본부는 발족기자회견에서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여 광주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광주시와 교육청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나경채)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운동에 전당적인 힘을 기울여 함께 할 것이며, 하루 빨리 조례제정으로 이어져 6만여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월경권, 인권이 보편 복지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2019년 08월11일

정의당 광주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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