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상무 우리로'. '버들FC'. '쌍촌FC', 축구장서 아베 규탄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도시' 빛고을에서 아베 일본정권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상일 우리로FC' 조기축구회(회장 강남수)회원들도 11일 'NO 아베', '노노재팬'에 함께했다.
'상일 우리로FC' 조기축구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덕흥동 덕흥구장에서 열릴 친선경기에 앞서 상대팀 '버들FC(회장 김광준)', '쌍촌FC(회장 오준협)' 선수들과 함께 '아베 규탄', '노노재팬' 펼침막을 들고 'NO 아베운동'에 동참했다.
앞서 광주시민 1천여명은 10일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 '경제침략 아베규탄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광주시민대회'를 열고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 'NO 아베' 운동을 강력하게 펼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