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동호회, 광주마스터즈대회 경기 앞두고 맹연습 중
"메달이 아닌 자신의 기록을 조금이라도 단축하는게 목표"

ⓒ예제하
광주수영동호회 '챔피온 클럽' 이쌍이(61.왼쪽). 문홍주(56)회장이 9일 오전 광주 서구 염주수영장에서 광주마스터즈대회를 앞두고 연습 중이다. ⓒ예제하
ⓒ예제하
'챔피온 클럽' 소속 선수들이 경영 출발 연습을 하고 있다. ⓒ예제하
ⓒ예제하
자유형을 훈련 중인 '챔피온 클럽' 소속 회원. ⓒ예제하
ⓒ예제하
'챔피온 클럽' 소속 회원으로서 한국마스터즈수영대회 50m, 100m 기록보유자 이용걸(57)씨가 9일 오전 광주 염주수영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예제하
ⓒ예제하
광주수영동호회 '챔피온 클럽' 회원들이 9일 오전 광주 염주수영장에서 광주마스터즈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물세례 파이팅으로 서로 격려하고 있다. ⓒ예제하

광주수영동호회 '챔피온 클럽'은 수영대회 출전 평균 경력이 15년 이상으로 구성됐다.

이쌍이(61) '챔피온 클럽' 회원은 그동안 수영대회에서만 딴 메달수가 160여개에 달하고, 경력 26년차 이용걸(57) 회원은 한국마스터즈 50m, 100m 최고기록을 보유할 정도로 수준급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 동호인들은 매번 수영대회를 앞두고 '내기록을 조금이라도 단축하는것이며, 즐기는게 가장 큰 목표'다. 

이번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에 챔피온 클럽 회원 중 13명이 경영 전종목에 출전한다. 

이들 출전 예정 선수들은 매일 오전 7시30분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염주수영장에서 맹훈련을 즐겁게 즐기고 있었다. 

이날 염주수영장은 '행복 바이러스'가 가득했다. '챔피온 클럽' 파이팅~.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