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동호회, 광주마스터즈대회 경기 앞두고 맹연습 중
"메달이 아닌 자신의 기록을 조금이라도 단축하는게 목표"
광주수영동호회 '챔피온 클럽'은 수영대회 출전 평균 경력이 15년 이상으로 구성됐다.
이쌍이(61) '챔피온 클럽' 회원은 그동안 수영대회에서만 딴 메달수가 160여개에 달하고, 경력 26년차 이용걸(57) 회원은 한국마스터즈 50m, 100m 최고기록을 보유할 정도로 수준급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 동호인들은 매번 수영대회를 앞두고 '내기록을 조금이라도 단축하는것이며, 즐기는게 가장 큰 목표'다.
이번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에 챔피온 클럽 회원 중 13명이 경영 전종목에 출전한다.
이들 출전 예정 선수들은 매일 오전 7시30분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염주수영장에서 맹훈련을 즐겁게 즐기고 있었다.
이날 염주수영장은 '행복 바이러스'가 가득했다. '챔피온 클럽' 파이팅~.
예제하 기자
biduri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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