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상채)이 ‘자치와 혁신, 교육이 지역을 살린다’라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2019. 8. 7. ~ 8. 9.)에서 광주 학생들이 저자가 되어 쓴 책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올해 6년째를 맞은 학생 저자 책쓰기는 독서 연계 책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의 수용자·소비자에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생산자·창작자로서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광주 관내 학생 동아리를 모집하여 예산 및 워크숍, 컨설팅 등을 통한 책쓰기에 필요한 실제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 제공

부스 운영에 참여한 광일고등학교 김옥희 교사는 “학생들의 마음이 심어지고 열매 맺어진 책이야말로 그들의 삶을 행복하게 바꾸는 마법이 될 것이다.”며 감동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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