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양 할머니 방문... 일본 경제침략 대화 나눠
양동시장 연설 후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사무실 방문

ⓒ예제하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6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 양금덕 근로정신대 피해자 할머니를 만나고 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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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표가 6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을 규탄하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촉구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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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표가 6일 오후 광주 서구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사무실을 방문하여 이국언 대표 등과 함께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예제하

전국 각지에서 아베정권 규탄운동이 활발한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6일 광주를 방문하여 양금덕 근로정신대 피해자 할머니를 만나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심 대표는 양동시장에서 광주시민들을 상대로 아베 일본 정권의 경제침략을 규탄하고 이에 맞서 건강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일본 전범기업들을 상대로 강제징용 피해자들과 함께 투쟁해온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사무실을 방문하여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편 광주시민사회는 6일 오전 시국회의를 갖고 오는 10일 오후6시 광주금남로에서 '아베 일본정권 규탄 광주시민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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