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부 창단 이래 단일대회 출전 최대 성적

광주광역시교육청 화정남초등학교(교장 정혜경)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 개인전 금메달(1명), 동메달(2명)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씨름협회와 문경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6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 158개 팀 초·중·고, 대학·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자신이 가진 기량을 겨루는 역사 깊은 대회다.

광주 화정남초교 씨름부.
광주 화정남초교 씨름부.

지난 5월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용장급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박준영(6) 학생은 지난 경기 아쉬움을 달래듯 이번 대통령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소장급 이시우(6) 학생과 청장급 이조운(6)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7명이 참가하는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화정남초등학교 씨름부는 창단 이래 단일 대회 출전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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