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개 고사장 826명 응시 … 27일 합격자 발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19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8월 7일(수) 도내 3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3명, 중졸 124명, 고졸 659명 등 총 826명이 응시한다.

고사장은 목포애향중학교, 순천승평중학교, 목포교도소이며, 장애인이 응시한 고사실은 대독․대필, 시험 진행 안내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해야 하며,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하여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원서접수 시 부착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고사장에 설치된 고사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아야 한다.

또한,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합격자는 8월 27일) 전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공개/시험정보/합격자안내’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등기로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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