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기선, 지스트) 사회공헌단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제2회 지스트 글로벌 사이언스 캠)를 개최했다.

지스트 글로벌 사이언스 캠프팀은 라오스 국립대학교의 학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실험 경험의 기회와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지스트 제공
ⓒ지스트 제공

이번 사이언스 캠프에서는 라오스의 사회 및 환경문제를 주제로 메콩강물을 채취하여 하수처리 공법을 적용해보고, 태양열‧물분해를 통한 재생에너지 실험을 수행하면서 참여 학생들에게 라오스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상기시켰다.

한편, GIST 사회공헌단은 Global Science Camp를 비롯해 과학스쿨, 배움마당, 과학도서기증, 희망정수기, Science Camp, GSOP, ICT봉사단, 여민락, 낙도어린이 초청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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