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클럽 인·허가, 개·증축 위법사항 등 수사
광주세계수영대회 참가 해외선수 8명 부상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은 지난 27일 새벽에 광주 서구 치평동 클럽 건물붕괴 사고와 관련 사상자는 사망자 2명, 부상자 16명(국내 6명, 해외 10명) 등 총 18명입니다.

이중 외국인 부상자 중 수영선수권대회 참가선수는 8명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건에 대해 명확한 사안 규명과 엄중한 처리를 위하여 광주지방청과 서부서 등 기능별 수사인력을 투입해 수사본부를 설치하여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건물붕괴 사고에 대해 업주 등 관계자의 과실, 클럽 인·허가, 개·증축 상의 위법사항 등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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