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KB국민은행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7월에는 취약 청소년(37명)을 9월에는 장애인(24명)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자발적 후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생태관광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지역 내 소외계층 생태복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명품마을인 관매도와 영산도에서 평소 도서지역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소외계층 특성에 맞는 자연해설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참가자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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