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와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수영대회 붐업을 위한 달빛동맹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500여명은 23일 남부대 시립수영장을 방문,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 등 응원단 500여명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14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 도시철도 기관장 회의에서 2019 FINA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전폭적 관심을 요청한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의 요청에 대구도시철도 홍승활 사장이 적극 협조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광주도시철도공사와 대구도시철도공사간의 우의를 더욱 다지게 되었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수영대회 홍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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