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예선전 돌입... 27m 고공예술 선보여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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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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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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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조선대학교에서 펼쳐진 하이다이빙에서는 오전 11시 44분 스페인의 셀리아 페르난데즈 로페즈가 첫 번째로 도약하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선수들이 고난도의 연기를 펼칠 때마다 관람객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이날 여자선수 경기에선 여자 최고령 선수인 멕시코의 아드리아나 히메네즈가 1위에 올랐다. 히메네즈는 1,2라운드 합계 148.20점을 얻어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남자 예선 1위는 미국의 스티브 로뷰(34)가 차지했다. 로뷰는 1라운드에서는 75.60점(1위), 2라운드에서 난이도 5.1의 고난도 동작을 완수, 142.80점을 받아 합계 218.40점으로 예선 1위에 올랐다.

한편 ‘2019 광주FINA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경기는 22일부터 24일까지 조선대학교 축구장 가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여자는 20m, 남자는 27m 다이빙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수영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 참여한 선수는 총 18개국 35명(남 22명·여 13명)이다. 이번 수영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출전하지 않은 경기가 바로 하이다이빙이다.

하이다이빙 선수들은22~24일간 4라운드까지 모두 4번씩 연기를 펼치며 총 7명의 심판이 최하점 2개와 최고점 2개를 뺀 3개의 점수를 합쳐 우승자가 선정된다.

23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1시 15분까지 20m 남녀 결선 3-4라운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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