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관장 이정호)이 주관하는 ‘2019 지역문화유산 방문교육사업’ 중·초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문화유산창의학교’ 3차시 프로그램이 지난 2일 빛가람동 라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애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됐다.

ⓒ전남 나주시청 제공
ⓒ전남 나주시청 제공

라온초 3학년 115명과 진행한 이번 수업은 복암리 고분군과 복암리 유적 발굴조사 현장을 실제로 답사, 관람하는 시간과 더불어 옥 장신구 만들기와 역사보드게임 등을 진행했다.

2019년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 ‘지역문화유산 방문교육’ 사업은 11월까지 운영되며, 관련 내용은 전시관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njbogam)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