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토요일, 메타세쿼이아랜드 인증센터(후문)에서



그늘 아래 여유로운 주말 나들이

전남 담양의 새로운 도전으로 큰 관심을 얻은 ‘소풍마켓’의 세 번째 장이 오는 7월 6일 토요일 메타세쿼이아랜드 인증센터(후문)에서 열린다.

장소는 지난 6월 마켓과 같이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열리며, 제품 판매와 체험, 공연을 함께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전남 담양군청 제공
ⓒ전남 담양군청 제공

아울러 메타세쿼이아길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구슬발을 설치해 숲 속의 작은 동산을 연상시키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나무 그늘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과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로맨틱한 문화공연도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지난 마켓에서 반응이 좋았던 럭키타임 이벤트(SNS 인증 시 이용권 지급)와 구매왕 이벤트 외에도 모기퇴치제 만들기, 우드 버닝 체험, 꽃밥 만들기, 블럭 맞추기, 바람개비 만들기, 메타세쿼이아 컬러링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이 가득 준비돼 있다.

ⓒ전남 담양군청 제공
ⓒ전남 담양군청 제공

마켓은 우천 시 취소될 수 있으며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빛여행사업단(061-383-8043)과 소풍마켓 인스타그램(@dambit_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담양 소풍마켓은 마을공동체의 사회적경제 참여를 통한 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군에서 육성한 풀뿌리공동체, 마을 기업, 사회적 기업과 담양의 농부, 청년, 상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주민참여형 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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