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은 26일 지방자치TV 주최로 열린 ‘2019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을 주관한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는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며 수상자 선정 배경을 밝혔다.

ⓒ송갑석 의원실 제공
ⓒ송갑석 의원실 제공

송갑석 의원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은 국회의원의 엄중한 의무”라며 “이번 상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겸허히 받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송 의원은 1년여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광주의 주요 현안 해결과 문재인 정부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8년 국정감사에서는 대기업의 기술탈취 문제를 비롯한 굵직한 현안에 대해 예리한 지적과 더불어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며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불어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친 ‘찾아가는 민원실’을 실시, 형식과 현장을 가리지 않고 발빠른 현안 해결에 나서며 지역민들 사이에서 ‘광주의 민원실장’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송 의원은 지난 11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여성권익 신장 및 지역발전 기여의 공을 인정받아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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