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1명당 5만원 상당 광주상생카드 지급…1~4월생 소급 지원

광주광역시가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한 ‘출산용품 마더박스’가 두 달간 1391명에게 지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출산용품 마더박스’는 올해 자녀를 출산한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10일 출생아 1명당 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광주상생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신고한 모든 출산 가정이며, 2019년 1월1일생부터 소급 지원한다.

광주시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올해 1~4월생 소급 지원 대상자에게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는 광주상생카드 가상계좌를 발급받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로 통합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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