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18일 오전 회의실에서 ‘2019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3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장제작단(장애인 라디오 제작단) 출범’‘미디어 공익안전체험 보급’등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2019 청년농부 미디어 크리에이터 경연대회’,‘제12회 전국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진대회’ 등 3분기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시청자 중심의 사업 추진 방향과 신규 사업 아이디어, 지역 협력 사업 등 위원들의 활발한 논의와 자문이 이뤄졌다.

한편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는 지역 시민사회단체, 언론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 각 분야별 13명의 전문 인사로 구성되어 센터의 발전과 시청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신임 위원은 김유미 미디어교육 활동가, 선유주 변호사, 안평환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 정봉남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등 4명이며 연임위원은 곽판주 광주MBC 편성제작국장, 김지연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이사장, 김희수 KBS광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류한호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배승수 광주영어방송 사장, 이순화 광주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임형주 KBC광주방송 보도국장,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성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소장 등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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