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 시각디자인학과 3학년 조은이 학생이 무역보험 인쇄광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인이 조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조인이 조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한국무역공사는 지난 10일 ‘무역보험 50주년 기념 제9회 대학(원)생 인쇄광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중소·중견수출기업 지원, 환율리스크 관리, 신산업 성장지원 등 무역보험 관련 6개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268작품이 응모해 12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수상자에게는 11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조은이 학생은 무역보험의 신산업 지원을 우주선으로 표현한 ‘우주 산업의 빛을 밝히다’로 대상에 선정되었다.

조은이 학생은 “생각지도 못했던 대상 수상에 얼ᄄᅠᆯ떨하다”며 “일반인들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이미지로 포스터를 만들었다”며 “평소 공모전 수상작품들을 보면서 스타일을 체크하는데 이것이 작품 구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힘내서 좋은 작품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