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1분 간
광주광역시는 오는 6일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중 오전 10시부터 1분 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이번 사이렌은 광주시 전역에 설치된 51개의 경보단말을 활용해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하게 1분 간 평탄음이 울릴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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