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가짜뉴스, 시민사회 대응 방안 모색
5・18 가짜뉴스, 시민사회 대응 방안 모색
  • 조지연 기자
  • 승인 2019.05.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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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학회와 26일 5.18기록관서 공동포럼 개최

5・18민중항쟁 제39주년을 맞아 시민사회와 학계가 ‘5・18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포럼을 갖는다.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한국NGO학회(회장 서유경)가 공동주최하고 (사)광주NGO시민재단(이사장 류한호)이 주관하며  5・18기념재단 후원으로,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지만원으로부터 ‘제1광수’이라고 지목된 1980년 5.18광주민중항쟁 당시 시민군으로 참여한 김군을 주제로 다룬 영화 '김군' 포스터.
지만원으로부터 ‘제1광수’이라고 지목된 1980년 5.18광주민중항쟁 당시 시민군으로 참여한 김군을 주제로 다룬 영화 '김군' 포스터.

이번 포럼은 최근 일부 정치권의  5・18폄훼와 왜곡된 역사인식, SNS를 중심으로 유포되는 가짜뉴스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와 학계가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것.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오재일 한국NGO학회 고문이자 전남대 명예교수가 ‘5・18의 역사왜곡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고 2개 세션 4개 주제로 진행된다.
 
제1세션 주제‘5・18을 어떻게 기억하고 기념할 것인가?’는 김영래 한국NGO학회 고문이자 전 동덕여대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가 첫 번째 주제‘5월 광주의 정치철학, 공화의 나라’로 발제를 하며 김상숙 성공회대 연구교수와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하상복 목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두 번째 주제 ‘5・18의 기억과 왜곡, 그리고 기념의 정치학’으로 발표하며 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와 김희송 전남대 5・18연구소 연구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5・18과 시민사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제2세션은 서유경 한국NGO학회 회장의 사회로 박용수 전남대 정책대학원 객원교수가 제1주제 ‘5・18가짜뉴스 확산실태와 시민사회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과 박시영 제39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집행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가 ‘5・18과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흐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정원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위원과 김현영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상임이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 공동주최측인 서유경 한국NGO학회 회장은 “이번 포럼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왜곡문제에 대해 우리들 자신과 시민사회가 현명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동시에 5・18의 올바른 기억・기념화를 위한 실천적 통찰을 얻는 문제해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을 주관하는 류한호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도 “한 세대를 넘어 40년 가까이 5.18에 대한 진상규명이 미흡한 가운데 가짜뉴스가 고개를 들고 있다”면서 “NGO학계와 시민사회가 이번 공동포럼을 통해 진상규명과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방향을 고민해봤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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