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8일까지 명칭 선호도 조사 실시

광주광역시는 ‘무인공공자전거’ 명칭 공모 1차 심사에서 선정된 5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2020년부터 상무지구에서 무인공공자전거를 시범 운영하기 위해 무인공공자전거 명칭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광주인 자료사진
ⓒ광주인 자료사진

이를 통해 총 51건(중복제외)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타랑께’, ‘타게요’, ‘구르미’, ‘무등이’, ‘빛으로’ 등 5건을 선정했다.

명칭 선호도 조사는 23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및 모바일광주 앱을 통해 실시된다.

또 25~26일에는 광주송정역 광장, 유스퀘어 광주버스터미널 야외광장, 광주충장로 우체국 앞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종결과는 6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광주시는 당선작 1명 50만원, 가작 2명 20만원씩 등의 시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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