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산장 8㎞ 구간 147등 대상

광주광역시가 무등로 노후 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한다.

이번 노후 가로등 교체는 국립공원 무등산 이용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체 작업은 10월까지 5억원을 투입해 북구 무등로 무등산 전망대부터 산장까지 총 8㎞ 구간의 노후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으로 바꾸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무등로는 국립공원 무등산을 찾기 위해 많은 외지 차량이 방문 통행하는 노선으로 곡선구간이 많고 도로가 협소해 야간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이에 광주시에서는 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낡고 어두운 노후 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 가로등으로 전면 교체, 운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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