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우산동 지사협, ‘수영’ 주제로 ‘리틀 피카소 사생대회’ 열어

2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오덕)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5세 어린이 120여명의 동심으로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표현하는 ‘리틀 피카소 사생대회’를 열었다.

광주시 주관 마을복지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열린 이날 사생대회는, ‘수영’을 주제로 열렸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포토존 마련, 풍선 터뜨리기, 인형놀이 등이 열려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광주 광산구 우산동 피카소 사생대회. ⓒ광산구청 제공
광주 광산구 우산동 피카소 사생대회. ⓒ광산구청 제공

동 지사협 김오덕 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산동 아이들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를 함께 경험하면서 세계인의 품격과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오늘 행사가 뜻 깊었다”고 밝혔다.

개막식장인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과 선수촌이 있는 우산동은, 수영대회를 앞두고 정기적인 마을 청소와 꽃심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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