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사회복지시설 공무원과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이 17일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6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교육은 광주광역시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가 협력해 진행 중인 순회교육으로, 노인·아동·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책임보험 가입의무 안내 ▲소방안전법규 및 점검요령과 피난훈련방법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방법 등 사전에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 이용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나가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개발한 ‘국민생활시설 안전점검 매뉴얼’과 안점점검 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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