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유치원·어린이집 대상…20~29일 교육생 모집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부터 29일까지 ‘자라나는 새싹 농부 체험 교실’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체험교실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식물과 교감해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총 13회)마다 화분에 허브·화초류·다육식물을 심고 기르는 원예체험 활동과 유리온실 내 아열대 식물원 견학 등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fndnfndn32@korea.kr)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심 속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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