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인권 상담 단체별 사례 공유

광주인권사무소(소장 김철홍)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인권교육센터에서 지역인권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각 분야 인권기관 및 단체에 접수되는 상담 및 진정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실질적인 지역민 인권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사례발표회에서는 광주인권사무소 김선례 전문상담원의‘국가인권위원회 상담현황 및 주요 권고사례’를 발표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교육청 박수희 상담사가‘학생인권 상담현황 및 사례’를 발표한다. 

또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 김세영 상담실장‘비정규직 노동실태 및 사례’를, 광주여성민우회 김미리내 활동가‘성폭력 및 여성혐오 상담현황 및 사례’를, 전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수인 팀장이‘장애인 인권상담현황 및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순천여성상담센터 유숙영 센터장이‘가정폭력 상담현황 및 사례’를, 익산노동자의 집 김호철 사무국장이‘이주노동자 상담현황 및 사례’를,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 서미경 팀장이‘노인분야 상담현황 및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