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학생 글쓰기대회 등
5월23일까지 전자우편 응모 접수

전남대학교가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초·중학생 글쓰기 대회’와 ‘대학생 보고서 대회’를 개최한다.

전남대 국어문화원(원장 손희하 국문학과 교수)은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기념해 세종대왕과 훈민정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문자인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글학회 등의 후원으로 이같은 대회를 갖기로 했다.

‘초·중학생 글쓰기 대회’ 응모는 ‘외국인 친구에게 들려주는 한글 이야기’를 주제로, 200자 원고지 5~6매(1000자~1200자) 내외 분량의 글을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보고서 대회’는 ‘한류와 한글문화’란 주제에 맞게 에세이 형식으로 200자 원고지 15매(3000자) 내외 분량의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오는 5월 23일(목)까지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korjnu@naver.com)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5월 31일(금)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www.korjnu.kr)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한글날 행사 때 전시된다.

이와함께 국어문화원은 세종 나신 날 주간(5월 13일~17일)동안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세종 나신 날과 관련한 전시 행사를 함께 마련한다.

전남대 국어문화원은 지역 사회에 필요한 국어 상담과 교육, 지역민의 국어사용 능력향상, 창조적인 국어생활 영역제시와 확장, 다문화사회 구성원의 언어학습권 제공, 국어 보전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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