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은 ‘제12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SW교육의 정착과 광주·전남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의 기적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진행하였다.

SW융합교육원은 조영주 담당교수와 오영학 대표(소바세교육연구소)를 필두로 이형훈 외 7명의 컴퓨터공학과 보조강사진이 4개의 부스에서 알파1, 지무로봇, 터틀로봇, 오조봇 등 다양한 SW교육용 로봇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 등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의 조영주 담당교수는 “다양한 로봇체험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특히 학생들이 미래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SW융합교육원의 심재홍 교수(가치확산센터장)는 체험 과정에서 소프트웨어의 즐거움을 느끼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SW인재상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는 값진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과 협력하여 공동부스를 운영한 오영학 대표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SW교육 콘텐츠들을 로봇을 활용하여 즐겁게 소프트웨어를 경험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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