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까지 가짜뉴스 대응, 뉴스콘텐츠 만들기 등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바로 알리는 시민기자단 양성 교육이 5월8일까지 5·18교육관에서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5·18민주화운동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SNS 등 인터넷 미디어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시민기자단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18교육관 주관으로 화요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대상은 5·18교육관에서 양성하고 있는 5·18민주교육지도사 및 일반시민 20명이다. 주요 내용은 뉴스홍보 마케팅론, 뉴스콘텐츠 만들기, 보도자료 쓰기 등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5·18교육관에서 시행하는 시민기자단 양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5·18에 대해 보다 깊은 관심을 갖고, 역사를 바르게 세우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18교육관은 7월,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주제로 매월 생활 속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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