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은 오는 24일부터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자치단체 및 사업수행기관의 성실한 성과 관리와 사업 내실화를 위해 사업추진 애로사항 청취 등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고, 사업운영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 예정이다.

점검결과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자치단체 및 사업수행기관에 대해서는 약정 해지, 수급액 환수 및 5배 이내 추가징수, 향후 2년간 사업 참여 제한과 형사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이와함께 5.10까지 '지역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생태계 사업' 등에 대한 추가 수시공모도 진행(전국 약 50억원 규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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