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이선관)는 지난 17일 광주송정역 맞이방에서 씨월드고속훼리와 제주도관광협회 호남사무소와 함께 선박을 이용한 제주여행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퀸메리호’ 취항 1주년 기념 프로모션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KTX와 선박을 이용한 다양한 운행 정보와 제주 지역의 관광 홍보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코래일 광주본부 제공
ⓒ코래일 광주본부 제공

제주 레일쉽 상품은 목포→제주 00:30, 09:00, 제주→목포 13:40, 17:00 출도착 시간에 맞춰 KTX와 일반열차를 연계하여 구성된 자유여행 상품으로서, 별도로 구입했을 때 보다 30~4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을 포함하여 다양한 지역에서 쉽게 출발이 가능하며, 여유롭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주 여행 하실분에게 적합한 여행상품이다.

코레일 광주본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광주시민들이 제주도를 방문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어, 봄여행주간과 5월 연휴에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제주도의 향기로운 봄을 담아오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