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깨우는 창의 융합 축제를 즐기다!”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교장 최영순)는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학생들이 함께 즐기며 창의적으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하여 창의적 사고력, 지식정보처리능력, 공동체 의식 등의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고, 미래 시민의 자질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Math-Science Festival(수학·과학축제)을 열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광주교대부설초 Math-Science Festival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들인 광주부설초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기 위해 ‘엔트리봇 보드게임’, ‘승리할 규칙을 찾는 루미큐브’, ‘모든 합을 같게 하는 스도쿠’, ‘수학 퀴즈의 제왕’,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아라’, ‘LED를 활용한 나만의 감성조명 만들기’, ‘바다탐험대 광주부초넷 탐구’ 등 총 27개의 수학과 과학 분야 미션과 부스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융합과학분야 학년대회에서 학급대표로 선정된 5학년 학생은 ‘학급 대표로 선정되어 수학·과학 축제를 무척 기다려왔는데 친구와 함께 구상한 나만의 감성조명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만들어서 정말 뿌듯했고, 수학과 과학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최영순 광주교대부설초 교장은 “학생들에게 수학 및 과학적 체험과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함께 즐기며 생각하고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광주부설초 학생들의 무한한 아이디어가 창출되고 어려서부터 과학적 탐구능력과 수학적 사고력이 길러지는 동기가 부여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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