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1만명으로 확대, 2020년 총선승리를 위한 결의 다져

민중당 광주시당은 지난 19일 광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2019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윤민호 광주시당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촛불로 대통령은 바꿨지만 정작 내 삶은 바뀐 것이 없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광주에서 진보정당 역사상 첫 1만명 당원시대 열어 2020년 총선에서 광주에서 반드시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하자”고 강조했다.

민중당 광주시당은 이날 토론을 통해 노점상 당원확대, 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 등을 통해 1만명 당원 시대를 열고, 2020년을 준비하기 위해 6월까지 예비후보 발굴 등 총선 승리를 위한 준비계획을 확정하였다.

민중당 광주시당은 2017년‘99% 민중들의 직접정치’를 표방하며 출범했다.

현재 당내에 노동자민중당, 여성-엄마민중당, 청년민중당, 빈민민중당, 농민민중당 등 각계각층을 대변하는 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원수는 약 7,9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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