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기술인의 축제의 장’인 2019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4일 광주공고 경기장을 방문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경기에 참여한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며 "선수들의 진지한 표정에서 그간 갈고 닦은 노력을 엿볼 수 있다"며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으시고,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광주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공고 경기장에서는 CNC/밀링, 금형, 한복, 기계설계/CAD, 헤어디자인, 귀금속공예 등 10개 종목과 드론 날리기 시연이 열리고 있다.
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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