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 도의원, 박물관설립추진위원회 위원으로 부지선정 심의

(가칭)'전남교육박물관' 부지가 함평 엑스포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전남도의회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달 29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가칭)전남교육박물관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회의에 참석한 결과 입지 선정이 함평 엑스포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 추진 중인 (가칭)전남교육박물관은 사라져 가는 전남 교육사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교육문화 유산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부지는 14,000㎡, 건축 총 면적은 5,000㎡ 규모로 100억 원 내 예산을 투입해 설립될 예정이다.

김경자 의원은 “교육박물관 설립을 통해 함평이 전남교육의 위상을 새로 정립하는 장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산, 전시 작품 선정 등 산적해 있는 과제가 많은 만큼 전남도교육청과 함평군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전남교육의 특색을 살린 교육박물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박물관 설립추진위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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