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목포시, 신안군, 진도군 소재 유아/초등/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돌피니 바다유치원’은 26개 유치원(어린이집)의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 예정이며, 바다와 함께하는 오감체험을 통해 유아의 감성발달을 도모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제공

초등학교 대상 ‘방과후 돌피니 환경교실’은 국립공원공단이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교재를 통한 학년별 맞춤형 수업으로 11개 초등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매달 1회(7차시) 이론 수업과 체험 학습으로 해당학교에서 운영된다.

중·고등학생 대상 자유학년제 및 주니어레인저는 국립공원 직업체험과 환경교육, 대국민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에코 볼런티어 활동과 국립공원 업무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061)284~9116.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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