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원장 김동일)은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고 방과후수업 및 자율학습 완전선택제에 따른 학교 밖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관내 일반고 25개교 51명의 학생을 엄선하였다.

참여 학생은 3월 21일 부터 6월 29일 까지 주1~3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음악, 목공, 시각디자인, 영상, 전통의상디자인 등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느린 식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요리와 농사를 동시에 체험함으로써 음식에 대한 소중함과 요리에 대한 진로를 보다 명확히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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