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전통의 맛이 살아있는 힐링 음식관광 축제인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10월 11일부터 3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남도는 2019년 제1차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사회를 열어 2019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체험과 참여가 어우러져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젊은 셰프(요리사) 참여를 늘리기로 했다. 남도음식의 퓨전, 전통적 혼밥, 단품음식 개발 등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남도음식의 전설과 유래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다양한 남도전통 문화공연을 기획해 남도의 맛과 멋, 이야기와 옛 향이 묻어나는 ‘힐링 음식관광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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