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체계 개선 , 2 호선 조속 개통 등 다양한 의견 쏟아져

광주도시철도공사 ( 사장 윤진보 ) 가 시민이 직접 경영목표를 선정하는 열린 소통을 펼치며 , 공기업 경영의 변혁을 선도하고 있다 .

공사는 제 7 대 사장 취임을 맞아 지난 19 일부터 24 일까지 시민 750 명 , 직원 278 명으로부터 온 · 오프라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 ‘ 변화와 혁신으로 대중교통을 선도하는 도시철도 ’ 를 경영목표로 선정했다고 31 일 밝혔다 .

공사는 1 일 ,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직원 및 시민대표 등 200 여명과 함께 CEO 경영목표를 공식 선포하고 , 앞으로의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

한편 이번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 시민들은 ‘ 시민을 위한 밝은 공간 운영 ’, ‘ 신뢰받는 공기업 구현 ’, ‘ 편의시설 확충과 연계 환승시스템 강화 ’ 등을 희망했다.

특히 ‘2 호선 개통을 기다린다 ’, ‘ 더 많은 노선을 운행해달라 ’ 등 2 호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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