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4개 시군 친선축구대회 개최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4일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구례실버축구단 창단을 기념하는 영호남초청 친선축구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구례실버축구단은 구례에 주소를 두거나 본적을 둔 만57세 이상 남성 4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장은 이봉훈(광남건설 대표)씨, 회장은 이창열씨를 선임했다.

지난 24일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구례실버축구단 창단을 기념하는 영호남초청 친선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전남 구례군청 제공
지난 24일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구례실버축구단 창단을 기념하는 영호남초청 친선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전남 구례군청 제공

이번 영호남초청 친선경기는 4개 시군(구례실버축구단, 순천실버축구단, 거제 60 FC, 사천 60 FC)이 참여하여 팀별 2경기씩 풀리그를 통해 열띤 승부를 겨루며 선수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지름길이 스포츠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축구와 생활체육분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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