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까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대상 신청

광주광역시가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의료기관을 선정해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운영한다.

선도의료기관 지정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 특화상품개발 등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선 의료기관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의료관광에 대한 신규 의료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광주시는 4월8일까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의료관광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곳 내외를 선정한다.

지정 의료기관은 ▲자체 역량강화 사업(1곳당 2500만원 내외)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명칭 사용 ▲지정 현판 및 지정서 수여 ▲홍보 마케팅 우선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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