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이선관)는 21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광산구청 및 광주사회적경제기업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철도 역사 내·외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이 판매 및 홍보될 수 있는 “공동체한마당”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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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다음달 12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금요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공예품, 베이커리류 등 다양한 제품을 시민 및 열차이용 고객들이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을 운영해 소비자의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선관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지역의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지역경제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광주본부는 지난 해 7차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판매장 ‘공동체 한마당’을 여는 등을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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