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구청장 김삼호)이 오는 26일부터 목련지역아동센터와 함께 ‘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2007년부터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042개 중 110곳에서 아동복지시설 등과 연계하여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서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

운남어린이도서관은 목련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3. 26(화)~10. 1(화)까지 ‘사서와 함께하는 책 읽기’, 독서강사가 진행하는 ‘독서프로그램’, 연극인과 함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연극놀이’, 문화체험(영화관람)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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