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9 사랑의 학교모금’ 행사에 56개 학교 참여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관내 56개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을 돕기 위해 2575만 6790원을 모아 19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에 기탁했다. 모금액 전달식은 19일 오전 시교육청 2층 교육감실에서 진행됐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 제공

시교육청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희망 2019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

모인 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들 교복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매년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돈으로 결식학생 급식비, 저소득 학생 교복비 등 광주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2018년 모금액으로는 학생 109명 교복구입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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