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소년 친화도시 전남’을 주제로 의견수렴의 장 마련

전남도의회는 지역과 현장 중심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고 활동을 운영하는 관련단체 및 청소년들의 생생한 의견수렴을 위해 1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도의원, 관련단체, 청소년,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시대 변화에 따라 청소년들의 사회참여활동이 요구되지만 활동공간의 부족, 청소년의 시민적 권리 유보 등 사회적 인식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민선 7기 전라남도 청소년 정책의 현안과 방향을 진단하고 올바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라남도의회 차원에서 마련됐다.

전남도의회 전경.
전남도의회 전경.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민병대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각과 전남지역이 청소년 친화도시로서 정책 실행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의 민선 7기 전라남도 청소년 정책에 대한 설명과 청소년정책연구소 ‘달그락’대표인 정건희 소장의 청소년 정책제언 주제발표와 전라남도의회 박문옥의원,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 청소년단체가 청소년 정책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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