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본격 지원에 나서

오는 26일, 광주시 동구 서남동에 위치한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인쇄산업 육성을 위한 2019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재)광주디자인센터(원장 위성호)에서 2015년도부터 운영해온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올해도 동구 서남동(집적지) 일대의 인쇄업체 대표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사업 및 컨설팅 지원 △홍보마케팅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 등 기업경영 및 기술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준비 중이다.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 사업이 진행되는 명문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구. 경영자 교육)은 10인 이하의 인쇄업계 대표자 및 관리자급 대상으로 지원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수료자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소공인 정책자금 융자지원 교육 수료 인정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명문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인쇄기반 상품 및 신기술 개발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인쇄물, 특수가공, 후가공, 지기구조 등 인쇄기반 상품 개발 및 고급화, 종이류를 재료로 한 캘린더, 카드류 및 패키지 등 상품개발을 중점 지원하며, 신기술을 도입한 상품개발 분야도 지원한다.

인쇄업체 단독 또는 2개 업체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7월 개소한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시의 지원을 받고 (재)광주디자인센터가 운영하며 지역 인쇄출판 업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시와 함께 인쇄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자세한 사업 안내 및 신청방법은 (재)광주디자인센터 누리집(www.gdc.or.kr)에서 확인가능 하며, 문의는 062-611-50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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