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 현장을 취재하고 문화와 사람을 사랑하는 제12기 ACC 대학생 기자단을 19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2019년 활동할 제12기 ACC 대학생 기자단은 국내외 한국인 대학(원)생, 국내 외국인 유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글, 사진, 영상, 편집, 해외 등 40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11기 기자단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11기 기자단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ACC 기자단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기자단 으로 출발하여 2015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개관을 계기로 ACC(Asia Culture Center) 기자단으로 이름을 변경한 후 국내외에서 다양한 취재와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선발하는 제12기 대학생 기자단은 ACC 현장을 취재하는 글·사진 취재팀, ACC를 짧고 재밌게 표현하는 영상팀(영상제작, 웹드라마작가, 웹드라마 및 영상 출연), ACC 기자단 취재물을 웹디자인 해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올리는 편집팀으로 구성된다.

또한 해외 팀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과 해외 거주 한국인 대학(원)생으로 구성, 해외 현지 문화 소식을 전하고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ACC의 현장을 알리게 된다.

12기로 선발된 기자단은 매월 소정의 활동사례비(1~30만원), ACC기자단 기자증과 명함, 타지에서 ACC 현장을 방문할 시 교통비와 숙박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기자단의 연간 활동을 평가해 우수 기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상을 수여한다.

한편, 2019년 활동한 제11기 기자단의 경우, ACC 현장 취재 및 인터뷰, ACC 미디어월 영상제작, 카드뉴스 제작, 캠페인 활동 등 온·오프라인 상에서 663건에 달하는 활동을 펼치며 ACC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ACC 기자단에 지원하려면 자유 양식의 자기소개서, 공통 과제물과 지원 분야별 과제물을 이메일(asiaculturecenter@naver.com)로 3월 19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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